이번 세무조사 만족도 평가는 세무조사를 받은 전 납세자를 대상으로 조사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평가해 조사분야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뤄졌다.
대전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 납세자 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청 조사 1국(국장 박의만)은 소속직원 모두의 친절하고 공정`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지방국세청 국단위 평가에서 2005년 상반기 이후 ‘2005년 하반기 및 2006년 상반기’에 걸쳐 3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청은 그동안 조사분야 세정혁신 목표인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존의 업무관행과 조직문화를 고객인 납세자 중심으로 바꿔, 세무조사 사전통지서 발송 시 ‘조사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해 발송하는 등, 관련서식 문구도 납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안내하며 세무조사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덜어줬다고 설명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