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에 따르면 설치 예정인 개수로는 모두 1100m에 걸쳐 41m 폭으로 설치될 계획이며 고수부지 확보를 통해 산책로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토공은 대전시와 개수로 설치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 건설교통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얻은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공 관계자는 “수질개선과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갑천 하천수를 이용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하천 조성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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