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대덕구(0.1%)에서 다소 올랐으나 중구(-0.4%), 동구(-0.3%)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충남은 공주가 -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천안이 0.3% 하락했다.
전세값은 대전이 대덕구(-0.3%), 서구(-0.2%) 등을 중심으로 하락해 0.1% 하락했으며 충남은 아산(-0.2%), 천안(-0.1%)을 중심으로 하락, -0.1% 하락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가을 이사철 수요와 가격의 추가하락을 기다디던 매수 대기자들의 수요 증가로 0.2%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기(0.5%), 울산(0.4%), 전북(0.4%), 인천(0.3%)이 전국 평균보다 상승률이 높았으며 대구, 강원 등이 0.2% 하락했다.
전셋값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0.2%올라 7월(0.1%)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서울 은평(2.3%), 울산 중구(1.9%), 용인 기흥(1.6%), 시흥(1.2%), 군산(1.1%), 안양 만안, 수원 장안(각 1%) 등 재개발, 재건축 이주수요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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