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각 지방국세청별로 열린 예선과 국세청 서면심사 등 엄격한 예심을 거쳐 올라온 8개 동아리가 경쟁을 벌여 대전국세청 소속 학습동아리 ‘인베스틱’과 ‘제5원소’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베스틱은 방대한 양의 납세 신고자료를 자동분석해 빠른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가공하는 신고자료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제5원소는 학원사업 등록자들이 간편하게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One-Stop서비스 모델’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대전청은 이같은 우수 연구결과물이 실제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지방국세청 자체 발표대회의 입상 보고서를 모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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