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論直筆 지역 사회 빛과 소금되길…

正論直筆 지역 사회 빛과 소금되길…

  • 승인 2006-09-01 00:00
  • 편집=신연식 기자편집=신연식 기자
▲ 조신형 시의원
▲ 조신형 시의원
대전과 충청지역 독자들은 정론직필의 선두주자인 중도일보가 앞으로도 사회의 목탁 역할을 해주기를 주문을 했다. 독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는 속보성과 기획 기사·심층 보도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과 어두운 곳, 사회 소외 계층들에게 힘이 되는 중도일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편집자 주>




문화창달.선도 노력을

조신형 시의원(한·서구4)




반세기 이상 지역을 지켜온 정론의 언론으로 확고한 철학과 독자들의 알권리를 끝까지 책임지기를 바란다. 언론의 기본 사명을 중도일보가 충실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더해 주기를 기대한다.

지역에서 발생한 행정`정치`사회적 이슈의 경우 단순 보도에 그칠것이 아니라 언론이 철학을 가지고 끝까지 파헤지고 지역과 주민들의 알권리에 힘 써 주기를 기대한다.

또 언론은 공기(公器)이면서 기업이기에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할, 지역의 문화창달과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에도 심혈을 쏟아줬으면 한다.




지역현안 해결 첨병으로

유환준 도의원(연기1)




지역 정론지로 창간 55주년을 맞은 중도일보에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중도일보는 지난해 신행정수도 건설의 위헌 판결에 맞서 충청인들과 함께 행정도시 건설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의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잘못된 사회 현상을 지적해 올바른 해결점을 모색해주는 ‘정론직필’의 참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중도일보가 전개한 난치병학생돕기, 외국인 노동자 결연 등과 공익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 그늘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도 기대합니다.




밀착형 심층보도 필요

김영기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부회장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중도일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대안과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밝고 아름다운 사회건설의 첨병이 되기 위해 한발 앞서가는 신문이 되어야한다.

독자의 애정 어린 비판과 주문에 대해서도 열린 신문으로서 독자에게 더욱 다가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지방지를 애독하는 독자들은 지역밀착형 심층보도에 목말라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중도일보가 독자의 사랑을 바탕으로 신 충청시대를 이끌어가는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더 한층 노력하길 바란다.




지역언론 자존심 지켜야

서정신 대전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




반세기를 넘어 현재가 있기까지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지역을 대변하겠다는 일념으로 꿋꿋이 성장해온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에 심심한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대전시도 중도일보도 시대적 사명을 같이해야 하기에 우리 모두가 공무원으로서, 지역 언론으로서 자존심을 지켜간다면 지역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반세기 대전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온 중도일보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진정한 지역언론의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사회통합의 역할 기대

정용길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




지난 55년 동안 지역언론으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온 중도일보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을 하고자 한다.

먼저 사회통합의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다. 중도일보에게 우리 사회를 통합시켜 주는 포용과 화합의 역할을 주문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다.

앞으로 중도일보는 지역의 나아갈 방향을 비추어 주는 빛의 전령사로서, 부정과 부패를 막아주는 소금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당부하고자 한다.




충청언론의 ‘청지기’로

박경미 대전중원초 교사




쏜살같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거뜬히 55년의 긴 시간을 뚫고 지역 신문의 모범으로 충청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도일보를 보게 됩니다.

중도일보 ‘교육단상’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교육 매체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을 볼 때마다 교사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충청 언론의 청지기로서 다양한 독자의 여론을 수렴하여 올바르고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도일보만의 굳건한 자리가 확연하게 나타나길 바랍니다.




정론보도 홈런 날리길

김인식 한화 야구감독




김인식 감독은 “한결같이 독자를 지켜온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발전에 적극적인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전에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 탄탄히 자리매김 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대전시민이 공감하는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라며 사랑받는 지역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번 창간 55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중도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문화예술 전령사 앞장

이강용 대전시립무용단 훈련장




우선 중부권 문화예술의 지킴이요, 선도지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중도일보가 창간 55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문화의 도시 대전에 걸맞은 지역신문으로 중도일보가 확고한 선봉의 위치에 서기를 바랍니다. 지역예술계의 갈등·문제점·개선점 등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는 중도일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또 지역문화계의 현황과 발전방안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하며 지역예술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비춰주는 문화예술의전령사로 중도일보가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예술인들이 새 아침에 언제나 중도일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예술인 열정 닮은 신문

김미숙 대전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어엿한 장년의 모습을 지니게 된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에게는 지역지라는 생소한 느낌으로 다가 왔지만, 다양한 예술소식과 예술인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 귀한 소식지이자 해우소와 같은 신문입니다. 무대를 위해 순간순간 정성을 들이는 예술인의 모습과, 한자 한자 활자를 엮어 만들어내는 귀한 열매라는 신문, 그러고 보면 참 닮은 점이 많은 듯 싶군요.

중도일보로 인해 대전 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기쁨이 전해지며 대전의 문화수준이 더욱 향상되어 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시민들의 가슴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귀중한 역할이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5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역민 여망 이끌기를

여운철 변호사




중도일보는 55년의 반세기가 넘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지역의 정론지로 알고 있습니다.
신문의 제호에 걸맞게 국토의 중심부에서 태동한 중도일보가 시대의 흐름과 지역민들의 여망을 먼저 앞서 이끌어 나가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특히 대전지역 시민과 함께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식을 현장에 밀착해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중도일보가 대전·충청권 언론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랑받는 신문 거듭나길

김남철 대전상공회의소 기업지원과장




격동의 시기였던 1951년 창간이후 많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오늘에 이른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정성어린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역경제의 활성화 노력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지방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중도일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산적한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명쾌한 분석과 올바른 방향 제시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줄것을 기대합니다.




경제 활성화 견인해야

함태영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세월 힘든 역경 속에서도 중도일보는 냉철한 분석과 전문가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일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경제 부흥을 위한 방안제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는 지역 밀착형 심층기사를 통해 지역민의 영원한 사랑을 받는 지역 신문이 되길 희망합니다.




금융소식 발빠른 제공을

박형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차장




중도일보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올곧은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참목소리를 앞으로도 대변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더욱더 나아가 독자를 위한 열린 신문, 신충청시대를 이끌어가는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충남농산물과 우리 농산물 먹거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지역의 다양한 금융 소식에 대한 발빠른 정보 제공을 부탁드립니다.



젊고 신선한 소식 기대

성현선 한남대 유럽어문학부




뿌리 깊은 지역 신문인 중도일보가 창간 5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학의 홍보도우미로서 지역의 각종 소식이나 문화계소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데, 아침 일찍 중도일보의 기사를 접할 때 마다 깊이 있고 다양한 여론을 담아내는 매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중도일보가 더욱 젊고 신선한 소식을 발굴해 지역주민에게는 신뢰받는 정론지로, 아울러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친근한 매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중도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유환준 도의원
▲ 유환준 도의원
▲ 김영기 부회장
▲ 김영기 부회장
▲ 서정신 협의회장
▲ 서정신 협의회장
▲ 정용길 교수
▲ 정용길 교수
▲ 박경미 교사
▲ 박경미 교사
▲ 김인식 감독
▲ 김인식 감독
▲ 이강용 훈련장
▲ 이강용 훈련장
▲ 김미숙 소프라노
▲ 김미숙 소프라노
▲ 여운철 변호사
▲ 여운철 변호사
▲ 김남철 과장
▲ 김남철 과장
▲ 함태영 점장
▲ 함태영 점장
▲ 박형준 차장
▲ 박형준 차장
▲ 성현선 학생
▲ 성현선 학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