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기업은 대학의 우수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일정기간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 협조함은 물론 현장 적응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특히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관련 학과 학생들의 주문식 교육을 강화한다.
김광식 사장은 “앞으로 노동청과 함께 3대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은 지역의 청년실업 및 지방대학의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대학과 기업, 노동청이 3위일체가 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선양을 비롯해 (주)진미식품,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가야곡, 빙그레 논산공장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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