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 원도심을 지나는 중구 복수동~침산동 구간(6300m)에 걸쳐 진행되며 ▲둑(4600m) 정비 ▲둑 도로(2300m) 포장 ▲산책로(3100m) 개설 ▲어도(4개), 자연형 보(2개), 하천 유지용수용 보(1개) 설치 ▲습지(7000㎡) 조성 등이 추진된다.
국토청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은 유등천 하천환경 정비계획 수립시 반영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 공간 등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유등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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