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환원’을 최고의 경영 목표로 삼고 있는 성환 새마을 금고는 일반회원 4000명, 정회원 4700명 등 8700명의 회원과 287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금고의 특성상 안정이 보장된 고금리 정기 예금과 공제에 주력하고 있는 성환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464억원(1640건)의 공제 유효 계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자산 300억원, 500억원의 유효계약고 등 800억원의 조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직원의 공개 채용과 직원들간의 격의 없는 인간관계를 통한 스킨십 경영을 추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친절 이상의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성환새마을 금고만의 자랑이다.
지금까지 해마다 27개 노인회에 1200만원의 연료비 지원과 800여만원의 좀도리 운동을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 환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는 새마를 금고는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유익한 상품 개발과 소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심재호 이사장은 “올해는 특히 대출을 확대해 어려운 가계 자금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면서 “직원들의 주택 마련때 저리 대출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제고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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