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연기된 84경기 일정 확정

승인 2006-08-29 00:00

조양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우천으로 연기된 총 84경기(한화 21, 삼성 21, 두산 24, 에스케이 15, 롯데 28, 엘지 17, 현대 19, 기아 23)의 잔여일정을 29일 확정 발표한다.

잔여경기 일정은 9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27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우천 연기되는 경기는 주중 경기인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와 예비일 순서대로 치른다.

주말 경기인 경우에는 다음날 더블헤더와 월요일, 예비일 순으로 순연되며, 일정이 없을 경우에는 10월3일 이후로 재편성된다. 더블헤더 경기는 주중과 토요일인 경우 오후 3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화 이글스 9월 대전 홈경기 일정

▲1∼3일 두산(청주) ▲5일 기아(대전) ▲8일 엘지(대전) ▲13일 삼성(대전) ▲16일 롯데(대전) ▲17일 롯데(대전 DH) ▲26일 삼성(대전) ▲29∼30일 현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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