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희 시인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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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희 시인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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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9 00:00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10년후 경쟁력, 아이비리그로 가는 길
나를 발효시킨다







이가희 시인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
판회에서 선보인 책은 ‘10년후 경쟁력, 아이비리그로 가는 길’과 ‘나를 발효시킨다’등 2권이다. ‘10년후 경쟁력, 아이비리그로 가는 길’은 아이비리그 합격으로 가는 기본 전략부터 세부 준비 사항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아이비리그 합격 지침서다.

자녀를 아이비리그로 진학 시키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조언과 SAT 점수나 내신 성적은 물론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에세이 등 학부모들이 잘 모르거나 소홀히 하기 쉬운 과외 활동에도 초점을 맞췄다.

‘나를 발효시킨다’는 지난 2004년 출간한 첫 시집으로 현실적 차원과 시적 차원을 아우르면서 재치 있는 시 세계를 형성한 작품집이다. 시적 언어와 시적 서정에 대한 부단한 고뇌, 주변의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존재의 원리에 대한 통찰 등 자신의 삶과 가족의 삶, 지인들의 삶, 나아가 인간의 삶에 유용한 시가 수록돼있다.

충남대와 고려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이 시인은 200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고 2004년 하버드 대학을 포함해 미국 10개 명문대학에 합격한 박원희 양의 어머니로서, 딸의 지도경험을 토대로 각종문화센터와 기업체 입시설명회의 자녀교육 초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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