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에는 경관 조성을 위한 7대 과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7개 기관을 비롯해 관광명소화 연구를 맡은 지앤오플래닝 및 이티카운슬, 중심부 오픈스페이스(장남평야) 기획을 연구할 한국조경학회 등이 참여했다.
건설청은 이들 기관 외에 조만간 행정도시의 지구단위 계획을 총괄적으로 관리할 기관을 선정해 경관연구협의체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경관연구협의체는 앞으로 7대 경관 과제별 연구 내용을 통합해 도시 전체의 조화로운 경관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도시 건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분야별 연구결과 등을 경관계획에 맞게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7대 경관 과제 및 수행기관은 ▲건축물 미관(한국도시설계학회) ▲옥외광고물 설치(브이아이랜드) ▲공공시설물 환경디자인(김현선디자인연구소 및 서울대조형연구소) ▲공원`녹지`수변공간 경관(소도경관연구소 및 서울대) ▲도시구조물 미관(유신모퍼레이션과 서울대, 한양대) ▲도시 환경색채(충남대 산학연지원단) ▲야간경관(서울시립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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