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대전`충남연합회(회장 박희원)는 23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대덕하이테크이업종교류회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지역에서는 20개 이업종교류회와 함께 모두 300여 회원사가 이업종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대덕하이테크이업종교류회는 대전시에서 개최한 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 1,2회 수상기업 19개사와 예비창업자 5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주)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는 “회원사의 기술과 장점을 상호공유해 기술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업경영 경험이 풍부한 이업종연합회의 기존 회원사와 연계를 통해 창업초기에 격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 회원사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총회에는 박희원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영관 본부장, 대전시 전략산업기획단 박준병 단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등 지역 각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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