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2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60%)가 오겠으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밤까지 중부(강원 영동 제외), 남부, 제주, 북한에는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60%)가 온 후 밤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떨어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번 비로 아침·저녁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 기온은 여전히 3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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