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변호사 왕성한 활동… 고향사랑 ‘애틋’
‘월드컵 4강신화’ 국가대표 황선홍 선수도 배출
충남도청 이전지로 확정된 예산군은 충남서북부에 위치한 산자수명한 곳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목조건물의 최고인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과 추사체를 완성한 김정희 선생의 고택, 윤봉길의사의 생가 등 문화와 역사적 인물을 만날 수 있고 예당저수지와 예당평야가 있어 농사기술이 발달된 고장으로 인심이 후하고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그윽한 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선4기 출범으로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
군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전국 최고의 목조건물인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과 덕산온천 관광지구는 국내 유일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과 , 윤봉길 의사의 충의사, 백제유민의 혼이 서려 있는 임존성 등 역사적 발자취가 산재해 있고 330여 만평의 예당저수지변 예당관광지와 덕숭산, 수암산, 가야산 등의 등산로 정비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편집자 주>
김진우(75) 변호사는 1932년 대술면에서 태어나 56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60년 수원지법 대전지법판사를시작으로 63년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형사지법판사, 66년 대법원 재판연구원, 69년 대전지법 부장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75년 인천지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80년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 81년 변호사 개업, 88~97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하고 98년 변호사개업, 법무법인 삼흥종합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시수(64) 변호사는 1942년 예산군 대흥면에서 태어나 66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74년 대구지법 판사에 임용되어 85년 서울고법 판사, 87년 대법원 재판연구관, 89년 대구지법 안동 지원장, 91년 사법연수원 교수, 93년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94년 서울지법 의정부 지원장, 96년 대전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98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98~99년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역임 후 200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홍일(50) 대구지검 2차장검사는 1956년 예산군 오가면에서 태어나 72년 예산고와 83년 충남대를 졸업하고 82년 사법시험에 합격, 85년 사법연수원 수료, 86년 대구지검검사, 88년 대전지검 서산지청 검사, 90년 수원지검검사, 96년 서울지검 검사, 96~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97~98년 법무연수원 기획부 교관, 98~99년 서울지검 부장검사, 99~ 2000년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2000~2001년 서울고검검사, 2001년 수원지검 강력부장검사, 2002년 대검 강력과장, 2003년 서울지검 강력부장검사, 2004년 대전지검 형사1부장검사, 2005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를 거쳐 올해부터 대구지검 2차장검사로 근무하고 있다.
문흥수(50) 변호사는 1957년 예산읍에서 태어나 75년 예산고와 79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92년 미 하버드대 법과대학원 석사, 79년 제21회 사법시험 합격, 81년 사법연수원 제11기를 수료했으며 81년 해군법무관을 시작으로 84년 서울지법남부지원 판사, 86년 서울지법 판사, 88년 창원지법 통영지원 판사, 90년 서울가정법원 판사, 91년 서울고법 판사, 93년 헌법재판소 연구관, 95년 서울고법 판사, 96년 창원지법 부장판사, 98~99년 수원지법부장판사, 99년서울지법북부지원 부장판사, 2000년 서울지법 부장판사, 2004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마친 후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재술 변호사는 예산읍에서 태어나 예산중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15회에 합격하여 1975년 청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검검사, 서울지검 검사, 홍성지청 검사, 수원지검 부장검사, 공주지청장, 의정부지청 부장검사, 수원지검 형사 1부장, 홍정지청장을 근무한 후 정년퇴임하여 현재 홍성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완주(48)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는 1958년 예산군 고덕면에서 태어나 76년 예산고와 81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81년 사법시험에 합격, 83년 해군법무관, 86년 서울지법동부지원판사, 89년 서울민사지법 판사, 부산지법동부지원판사, 94년 부산고법판사, 94~98년 서울고법판사, 96년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 사법정책연구 심의관 겸임, 98년 춘천지법부장판사, 2000년 사법연수원 교수, 2004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06년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황길수(67)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은 1939년 광시면에서 태어나 63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64년 서울대 사법대학원 수료, 75년 미 조지워싱턴대 법대수학, 68년 전주지검검사, 77년 법무부법무과 검사, 79년 법무부 법무과장, 81년 서울지검 형사4부장, 82년 서울지검 형사3차장, 83년 광주고검 차장검사, 85년 법무연수원 연구부장, 86년 전주지검 검사장, 87년 대검찰청 형사1부장, 89년 법무부 법무실장, 91년 변호사개업, 93~94년 법제처장을 역임한 후 95년 호서대 초빙교수와 변호사, 호서대 `함주학원 이사장 및 한나라당국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인
신보현 공군소장은 봉산면에서 태어나 서울중앙고와 73년 공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94년15비 비행전대장, 95년 공본 전략기획처장, 96년합참공중전략과장, 97년 공군본부 근무지원대장, 98년 기본 군사훈련단장, 99년 제3훈련비행단장, 2000년 공군F-X사업단장, 2001년 국방부 연구개발관, 2003년 국방부 해외정보부장, 2003년 공군기획관리 참모부장을 역임하고 국방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부하들이 나를 진심으로 따를까’ 등 수편의 저서를 냈다.
정진태 서울마주협회 회장은 예산읍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61년 육군사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수경사 작전참모, 제1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인력관리처장, 보병 제9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참모부장, 정보사령관, 수도군단장, 연합사부사령관, 비상기획위원장, 국가안보회의 상근위원, 한·러 친선협력회장을 역임하고 화랑교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체육인
황선홍(38) 전남드래곤스 코치는 응봉면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 독일 레버쿠젠 아마추어팀 선수, 독일 부퍼탈 선수, 포항 스틸러스 선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애틀랜타 올림픽 국가대표,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세레소 오사카 선수, 수원 삼성 선수, 컨페더레이션 국가대표,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센추리 클럽 가입, 전남드래곤스 선수, SBS 독일 월드컵 해설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첫골을 기록하며 4강 신화를 이룩하는데 초석이 된 대표적인 체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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