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지방자치
지방분권 시대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청권만이 지방자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성숙된 지방자치만이 반세기 넘게 지방을 억제해온 중앙집권과 수도권 중심의 정책을 과감히 벗어 던질 수 있습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321명의 일꾼들은 격동의 시대, 새 역사의 주역으로서 지역민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의 선량들이 짊어질 멍에는 가볍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가시밭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훗날, 험준한 길을 걸었던 충청권 대표일꾼들의 발자취가 후손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본사는‘2006년 대전`충남지방자치총람’을 발간했습니다.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21명, 광역의회의원 57명, 기초의회의원 230명 등 대전`충남 선출직 및 비례대표 당선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물론 프로필, 정견과 출마의 변, 정책과 공약, 선거공보와 벽보에 이르기까지 신충청시대를 선도할 일꾼들을 보다 자세히 만날 수 있습니다.
4대 지방자치 일꾼들이 지방자치는 물론 대한민국 청사에 길이 남게 되기를 기원하며 대전`충남지역민도 성숙된 지방자치 완수를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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