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시와 서정시, 사랑시, 일반시 등 4부분으로 나눠진 시집에는 조국와 겨레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모두 200여편에 달하는 시로 표현돼있다.
정 시인은 “밤을 지새우고 남의 글을 기웃거리며 어설프게나마 시를 지었다”며 “젊은이들에게 조국과 민족에 대한 정열과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 경동고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이스타인 시인은 현재 논산에서 대교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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