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3일 강원도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D조 이집트와 홈 2차전에서 이경수(27·LIG)와 문성민(20·경기대)의 활약을 앞세워 3-1(21-25 25-22 28-26 25-19)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이집트와 대결에서 쾌조의 4전 전승을 올리며 역대 상대전적에서 7승1패로 우위를 지켰다.
한국은 이날까지 4승6패를 기록했고 월드리그에 첫 출전한 아프리카의 강호 이집트는 10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며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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