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7월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대전0.17%, 충남 0.21%로 모두 전월보다 0.03%p, 0.02%p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14억원,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이 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부도업체수는 전월 9개에서 7개로 감소했으며 제조업 3개, 건설업 2개, 도소매`음식`숙박업이 1개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어음부도율도 전년 평균(0.23%)을 하회했다.
7월중 신설법인수는 전월 215개에서 212개로 감소한 가운데 신설 법인은 제조업이 71개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45개), 도소매`음식`숙박업(43개), 기타 서비스업(3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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