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에이티엔과 이비테크(주) 등 대전지역 22개 업체가 2006년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역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 자금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접수한 지역 내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정착도와 성장가능성, 재무상태, 기술성 등 모두 17개 항목에 대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사전평가를 거쳐 이 중 22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들 유망중소기업에는 향후 5년간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헤택을 부여하게 된다.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선정 우대와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에 초청되는 등 대전시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 4일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게 된다. 2006년도 대전시 선정 유망중소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에이티엔(대표 최재문), (주)하이드로메틱스(대표 이영기), 이비테크(주)(대표 한범수), (주)가인테크(대표 박성호), 두하요코모리(주)(대표 안희규), 휴론텍(주)(대표 김상종), (주)하이젠(대표 이명식), (주)이세정보(대표 이미옥), (주)네스지오(대표 최명진), 모인에너지(주)(대표 김석종), (주)신우금형(대표 이범호), (주)나노기술(대표 권태원), 애경정밀화학(주)(대표 김용남), 태창금속산업(주)(대표 이영학), (주)넥스컴스(대표 주치홍),부경엔지니어링(주)(대표 백경희), (주)휴마스(대표 전영관), (주)나노시스템(대표 이형석), 건양씨엔이(주)(대표 한민호), (주)아이티시(대표 이근덕), 평창산업(대표 박상규), 에이비씨나노텍(주)(대표 이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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