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도시와 농촌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다양한 경제체험 학습과 농촌체험 등이 진행돼 어린이들간의 도농교류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주로 농촌지역에서 학교단위의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나 개별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문의와 요청이 많아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경제의식을 심어주고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체험캠프를 연중 운영해오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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