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대전`충남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실업률은 4.7%로 지난해 같은달(4.4%)보다 0.3%p증가했으며 충남은 2.7%로 지난해 같은달(2.0%)보다 0.7%p상승했다.
지난달 대전의 경제활동 인구는 69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68만9000명)보다 8000명(1.2%)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59.2%로 전년동월(59.5%)에 비해 0.3%p하락했다.
실업자수는 3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3만명)보다 3000명(8.3%) 증가해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0.3%p증가한 4.7%를 기록했다.
취업자수는 66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65만9000명)보다 6000명(0.9%)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5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56만8000명)보다 5000명(1.0%), 광공업은 7만9000명으로 전년동월(7만8000명)보다 1000명(1.4%) 각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1만2000명으로 전년동월(1만3000명)에 비해 1000명(5.5.%) 감소했다.
충남은 경제활동인구는 102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98만9000명)보다 3만8000명(3.9%) 늘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해 같은달(66.4%)보다 1.1%p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2만명)보다 8000명(38.6%) 증가했으며 실업률도 2.7로 지난해 같은달(2.0%)보다 0.7%p상승했다.
취업자는 1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96만9000명)보다 3만100명(3.2%) 증가한 가운데 산업별로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59만7000명으로 전년동월(58만3000명)보다 1만4000명(2.4%), 농립어업은 25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24만1000명)보다 1만6000명, 광공업은 14만6000명으로 지난해같은달보다 1000명(0.6%)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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