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소기업청이 지난 4일까지 집계한 피해액에 따르면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피해는 222업체(287억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948업체(558억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278개 업체에 전문기술인력과 현장복구인력을 무상 지원하고 37업체에 46억원의 재해 복구자금을 지원했다.
한편 중기청은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자금을 업체당 각각 10억원, 5000만원 한도내에서 연리 4.4%(특별재난지역은 3%)로, 시설복구를 위한 구조개선자금은 업체당 30억원 범위내에서 연리 4.4%(특별재난지역은 3%)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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