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전남 등 7개 지역 본부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모금운동에는 2520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지역 본부 별로 모금한 수재의연금은 각 지역 본부의 해당 지역 방송사에 기탁, 수해 지역 수재민 지원 및 복구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종수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수해의연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며 “적은 돈이지만 하루 빨리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재기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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