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이 이병직 전 예술감독과 마지막 녹음작업을 한 CD를 발매했다. 이번에 내놓은 CD는 시립합창단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노래한 ‘가곡의 향기로 스미고…2’, 성가곡 모음집 ‘샬롬의 노래 2’.
‘가곡의 향기로 스미고…2’는 한국가곡을 중심으로 ‘봄이 오면’‘청산을 바라보며’‘비목’‘대전아리랑’ 과 박헌오 시문화체육국장의 시에 곡을 붙인 ‘바람의 꿈’등을 수록하고 있다.
‘샬롬의 노래2’에는 ‘영원하신 거룩한 주’‘전능과 영광의 그 이름’‘피난처 있으니’등 19곡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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