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도회가 발표한 ‘2006년도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계룡건설이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1위에 올랐으며 전국 순위에서는 지난해 23위에서 22위로 1계단 올랐다.
2위 역시 작년과 같은 금성백조가 차지했으며 3위`4위에는 각각 운암건설, 금성건설이 올랐으며 지난해 3위였던 삼정건설은 5위로 내려앉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21위였던 양부건설은 올해에는 9계단 오른 12위로 급상승해 20위권내 시공능력업체로 발을 들여 놓았다.
충남에서는 경남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변함없는 1위 자리를 굳혔으며 전국 순위에서는 지난해 21위에서 16위로 5계단이나 상승했다. 2위 범양건영, 3위 우남건설, 4위 동일토건, 5위 케이티건설 등 충남지역 1~5위권 시공능력순위는 지난해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한편, 전국 순위에서는 대우건설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삼성물산, 3위 현대건설, 4위 지에스건설, 5위 대림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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