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모습 |
천안대표 건설업체서‘전국 최고’ 자리매김
하반기 천안 쌍용동 대단위 분양 ‘관심 고조’
동일하이빌로 널리 알려진 천안지역 대표 건설사인 동일토건(회장 고재일)이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 아파트의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중견업체가 유수의 대형 건설사들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거머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단지는 동일토건이 2003년에 분양해 작년 말 입주한 서울 신정 동일하이빌이다. 총 770가구로 구성된 신정 동일하이빌의 녹지 비율은 무려 39%에 이른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은 숲처럼 느껴지게 하는 느낌이 착각이 아닌 셈이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입주민이 숲을 조망할 수 있게 배려했다.
입주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수목이 상당히 우거져 있는 것은 타 아파트와 달리 준공하기 이미 1년전부터 조경공사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주민편의시설은 헬스클럽, 사우나, 골프연습장, 찜질방, GX룸 등을 갖춘 입주민 소유의 피트니스센터와 DVD룸, 노래방, 게임룸, 문고, 강의실, 연회장 등을 갖춘 미디어센터가 있다.
야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어 오가는 주민들이 편하게 단지를 순회하게 했다. 입주민의 동선과 잘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로 인해 세대간의 벽이 절로 없어질 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도 이와 유사한 컨셉트를 갖고 있다. 타 아파트를 압도하는 수준의 녹화된 지상 공원과 피트니스센터, 미디어센터 등 유사한 점이 많다. 동일토건의 아파트 브랜드 하이빌은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브랜드에 인식이 미약했던 지난 1998년에 만들어졌다.
지상에 차가 없는 신개념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용브랜드 ‘하이빌’을 전격 도입, 경기 용인시 구성 1`2차와 천안 불당 분양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단숨에 중견건설업체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2000년 이미 로하스(LOHAS) 개념의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아파트를 선보여 이웃과 자연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주거문화를 창조했다.
최근 웰빙에 이어 화제가 되고 있는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개념의 아파트를 동일토건은 이미 1998년 용인 구성에서 선보였다.
단지를 감싸는 산자락으로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으며, 단지 사이로는 작은 숲과 함께 실개천이 흐른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각종 커뮤니티 공간까지 갖춰 최근의 로하스 트렌드와 정확히 딱 들어맞는다.
하이빌은 용인 구성 동일하이빌 외에도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을 비롯해 천안 용곡, 서울 신정, 휘경 및 돈암, 용인 동백 동일하이빌이 이미 입주를 완료했으며, 서울 서초와 김포 신곡 현장이 올해 입주를 기다리고 있고 올 하반기에는 대구 상동, 용인 신봉, 천안 쌍용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일하이빌의 특징은 우선 항상 새로운 분양 물량마다 업계에서 화제가 되는 특화 아이템을 매번 내놓는다는 것이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자연채광과 환기가 되는 지하주차장, 단지 내 실개천, 입주자 소유의 피트니스 센터와 미디어센터, 자세한 설명이 담긴 입주자 매뉴얼 제공, 입주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샘플하우스 시공 등 업계 리딩 브랜드가 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로 새 상품에 대한 기획단계인 부지 선정부터 AS까지 모두 동일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철저하게 입주자 중심으로 단지와 각 가구를 설계하되, 친환경적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담고 있다.
제품력이 우수한 브랜드가 결국 승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파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내가 살집, 우리가족이 살집’이라는 생각으로 전 임직원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제품력으로 말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CEO에게 듣는다
황명호 사장
누구나 꼭 살고 싶은
아파트 건설 힘쓸 것
최고 권위의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꾸준히 수상했는데 이번에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타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이번 상은 소비자가 주신 큰 상으로 알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매진하여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살기 좋은 아파트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그 동안 용인과 천안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인간중심, 자연 친화형 아파트를 서울 신정동에 최초로 소개한 점도 자랑스럽습니다.
서울 신정 동일하이빌은 소문만 무성하던 동일하이빌의 뛰어난 조경과 수 백평에 달하는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미디어센터에 대한 서울 고객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이제는 업계 표준이 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동일하이빌은 99년에 선도적으로 선보였고 입주 당시 용인 구성 1차 동일하이빌은 주변 단지 고객은 물론 대형 건설사 임직원들까지 필수 견학코스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2년이내 동일하이빌의 아파트 브랜드 3위권 진입이 저의 목표입니다.
사소한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가 비에 젖지 않게 덮개를 만든 리사이클하우스, 지하주차장의 자연 채광창, 대나무조경의 지하정원은 동일하이빌의 대표적인 디테일 명품 철학 입니다.
최근에 대형 건설사에서 따라 하기 시작한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동일하이빌에선 시공 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분양하는 대구 상동, 용인 신봉, 천안 쌍용지구도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현재처럼 업계 최고의 아파트를 고집한다면 저희 동일하이빌만은 100% 분양할 것을 자신합니다.
누구나 꼭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집을 계속 만들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동일토건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더 좋은 집을 위한 맨 처음 생각을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
▲ 아파트 단지내 산책로 전경 |
▲ 미디어센터의 노래방 시설 |
▲ 황명호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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