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베라 유성 박길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리베라 호텔 파업으로 직원은 물론 지역 경제에 많은 악영향을 초래했다”며 “당초 계획보다 재개장 일정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호텔 정상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텔 재개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며 “노조관계에서도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상생관계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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