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롯데화랑
화랑에서 시인들의 시화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갤러리에서 보는 시화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맥락으로 다가온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인 시인 김성돈씨를 비롯한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노금선씨 등 다수의 시인들이 27일부터 8월2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화랑에서 ‘한국문인협회전’을 갖는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백화점 특징상 이번 전시는 가족들이 편하게 쇼핑과 함께 시화를 감상하고, 또한 시낭송가의 시 낭송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장인 시인 김락호, 대한문인협회 대전 충남지회장 시인 정영숙 등이 참여한다.
시인 김락호는 (사)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겸 사무국장인 정영숙씨는 현재 대한문인협회 대전 충남지회장으로 저서로는 ‘사랑, 느낌’외 다수의 공저 시집이 있다.
시인 김성돈씨는 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감사로 현대시를 대표하는 특선시인으로 선정됐다. 시인 노금선씨는 시인이며 시낭송가로 현 혜천대학 강사로 활동하며 노인전문요양원 실버랜드 원장이기도 하다.
공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신운영 시인은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으로 대한 문학세계로 등단했으며 대한 문인협회 대전충남지회 기획국장을 맡고 있다.
대한문학세계 문예잡지사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최옥희 시인은 현재 전통폐백음식전문가로 활동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졌으면서도 ‘인터넷에 꽃피운 사랑시 외 다수’의 공저시집을 발간했다.
시인 이유리씨는 대한문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총무국장으로, 윤기순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대전 충남지회 홍보국장 으로 각각 활동중이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시를 감상하는 재미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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