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은 25일 오전11시 중구 선화동 ‘옥토원’ 음식점에서 원산지 자율표시 업소 100호점 인증식을 갖고 인증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대전농협이 추진해온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은 짧은 기간에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비 붐을 조성했고, 육류 원산지표시제 법제화 계기를 마련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 하는 제2의 신토불이운동으로 자리잡으면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자’는 분위기를 고조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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