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6일 새벽부터 충청지방에 20~6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태풍 ‘개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28일까지 계속된 뒤 29일께 올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러나 8월 초까지 구름이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충청지방에 2~3차례가량 시간당 30㎜ 정도의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청주 21도 등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청주 25도 등 24도에서 26도 가량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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