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이완구 충남지사, 정진석국회의원, 이준원 공주시장, 전국 연극인계 종사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탈춤, 서낭제, 백제기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예술체험마을의 개원을 축하했다.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은 충남도와 공주시가 4억여원을 투입해 공주 유구초등학교 옛 입석분교를 매입 및 리모델링을 완료해 개원하는 것으로 공연장, 교육시설, 기숙사, 소품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도관계자는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은 전국의 전문연극인을 비롯한 일반인, 학생 등 연 18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연극인 양성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우리나라 연극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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