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가 발표한‘2006년 상반기 대전`충남 벤처기업 수출동향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전과 충남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은 모두 3억6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5% 증가해 전국평균 21.8%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수출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대전지역 벤처기업의 상반기 수출은 1억600만 달러(광역자치단체 중 12위)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2.3% 증가해 호조를 보였고, 충남지역 수출은 2억6300만 달러(광역자치단체 중 6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가 증가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