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양에 따르면 소주공장 공장방문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볼거리를 추가해 벌써 1만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특히 지난 3월 학생들의 개강시즌과 맞물려 신입생환영회와 재학생 MT때에도 들렸다 가는 필수코스로 대전 지역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지 오래라고 선양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수천 개의 소주병이 라인을 따라 1초에 10병이나 빠른속도로 이동하는 장관과 산소용존공정, 증류식소주생산공정, 10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되고 있는 모습 등을 구경 할 수 있고 견학이 끝나면 ‘맑을린’ 소주 2병을 견학기념품으로 나눠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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