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남동~행목 우회道 오늘부터 시험통행

승인 2006-07-20 00:00

이경태 기자

대전

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국)은 20일 아산 국도대체 우회도로(남동~행목)건설공사 준공을 앞두고 실제 이용자들과 함께 시험통행을 실시한다.

시험통행은 올해부터 준공되는 도로건설공사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경남기업(주) 등 4개업체가 시공하는 아산 우회도로 공사(12.7㎞)가 다음달 준공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시험통행 대상에 해당된다.

국토청은 신설 국도 시점~종점(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아산시 배방면 구령리)을 비롯, 주요 교차로를 차량으로 이동한 뒤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와 의견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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