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 통로를 다양화해 청소년층에 익숙한 서구식 감각 형태인 빵으로, 쌀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영양과 기능성으로 눈과 입맛을 잡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우리쌀빵’은 밀가루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쫄깃한 찰기와 쌀의 촉촉함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과 노인 등의 아침대용 식사`가족건강식으로도 좋다”며 일선 학교 및 기관에서 충남쌀, 우리쌀 가공제품의 적극적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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