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사업은 경영난에 허덕이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고용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 고용안정을 꾀하는 제도로 노동부는 1995년부터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사업주에 대해 비용을 지원해왔다.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19일 올 상반기 고용안정사업에 전년(31억원)보다 3배가량 늘어난 8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노동청은 고용안정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지역 업체들이 모두 733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등 1만2000명이 신규 및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신규업종 고용창출을 통해 1400여명이 취업하는 등 모두 27만여명의 고용안정 효과가 나타났다고 노동청은 설명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