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도로교통정보센터 구축

국토청

승인 2006-07-14 00:00

이경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국)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추진해온 국도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기반시설 및 도로교통정보센터 구축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달부터 충청권 지역에 대한 도로 지정체, 사고 등의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강우 등 기상정보, 공사 및 사고 등 도로관리기능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설날 및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 운영을 비롯, 교통사고 발생 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교통관리를 통해 주행시간과 운행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내년에는 고속국도 대체 우회도로 ITS(284㎞)를 이관`운영해 단계적인 ITS를 확대`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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