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고독과 고
사람은 살면서 타인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거나 동질감을 느낄때가 있다. 여러개의 작은 일상이 모여 하루가 되고 지나간 추억이 되고 내일의 이야기가 된다.
일상 생활 속에서 보여지는 작은 사물과 잡다한 모든 것을 일상적 인물의 모습에 본인이 느끼는 감각적, 내면적 감정을 대입시켜 형상화한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감정들을 선물한다.
권영찬 작가의 3번째 개인전이 정부대전청사 중앙홀내 열린 미술관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3개월에 걸쳐 열린다.
권 작가는 충남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붓짓 그울림전, 대전미술제, 묵가와 신조형체전, 대전미술제 등 수차례의 기획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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