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유성구노동조합은 대전, 충남북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노동조합이 됐다.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창립총회를 갖고 노동조합 출범을 선포하였으며 11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노동조합설립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대전노동청 관계자는 “유성구가 노조설립 첫 테이프를 끊음에 따라 향후 타 지자체도 노조합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테두리 내에서 합법적인 활동을 하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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