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직원 380명을 대상으로 여름계획을 조사한 결과 8월 초 가족과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바닷가에서 보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국외 대신 국내여행을 선호, 최고 휴가지로 바닷가 및 해수욕장(43%)을 꼽았으며 산과 계곡(30%), 자연휴양림(18%), 놀이공원(7%), 농촌체험(2%) 등이 뒤를 이었다.
휴가시기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최대 성수기인 8월 초를 예상했으며 7월 중순과 8월 중순 사이(18%), 8월 말(5%)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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