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천안에서는 ‘앱솔루트 이미지’를 주제로 팡리쥔, 류젠화, 쑤이젠궈, 왕두, 왕광이, 양샤오빈, 웨민쥔, 쩡하오, 장샤오강 등 9명이 신작과 대작들을 섞어 3~4점씩 전시한다. 28일부터 8월20일까지.
아라리오 베이징에서는 이들보다 한세대 뒤진 지다춘, 타먼, 천롄칭의 회화와 천원링, 위판 등 젊은 중국 작가 33명의 작품을 모아 7월 8일부터 8월20일까지 선보인다.
중국미술전문가인 아라리오 베이징의 윤재갑 디렉터는 “중국 미술을 서구적인 시각으로만 보지 말고 우리 모두가 겪은 시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해석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창일 아라리오 산업 회장은 빠르면 내년 중 아라리오 강남점을 오픈하고, 2008년까지 아라리오 도쿄, 아라리오 델리, 아라리오 뉴욕도 개관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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