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되는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한 2179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5명, 장애인 3명, 외국인 유학생 2명 등 모두 100명이다.
학생들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생활쓰레기 투기 단속, 약수터 이용객 조사 등 현장업무에 70명이 투입되고 그 외 한밭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여성회관 등 14개 부서에 배치된다.
지난 98년부터 동.하계 아르바이트 학생 현장배치를 실시해오고 있는 시는 올해 경기침체를 감안해 지난해보다 20명을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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