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대전지역 아파트단지의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실천요령 및 에너지복지시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랑(+) 캠페인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최창식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시의 에너지소비 추이의 경우 다른 시도와 달리 가정을 비롯한 산업부문에서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지속적인 신고유가의 영향으로 지역의 가정 및 건물 등 모든 분야에서 에너지절약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는 오는 26일 천안(시청 3층, 오후 4시)과 아산(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오후 2시)에서 ‘에너지(-) 사랑(+) 캠페인’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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