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2~3시간 마다

자외선 차단제 2~3시간 마다

데오도란트 땀분비 방지 효과

  • 승인 2006-06-23 00:00
‘여름의 압박’ 벗어나세요



바야흐로 여름이다. 여름은 1년 중 가장 활기있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이긴 하지만 자외선 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노출에 대한 압박감(?)으로 가장 신경이 쓰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두렵다고 피할 수는 없는 법! 올 여름을 걱정없이 당당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제품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여름철 피부 지킴이, 자외선 차단제= 여름철에는 고가의 에센스보다 자외선 차단제가 훨씬 중요하다. 4계절 내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특히 여름 철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SPF가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므로 평상시에는 SPF15이상, 야외 활동이 많을 경우에는 SPF30이상이 좋다. 2~3시간 마다 한번씩 덧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외출하기 20~30분 전에 발라야 제대로 효과가 난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이중 세안으로 모공에 남아있는 잔여물까지 꼼꼼히 제거해준다.

▲당당한 노출을 위해= 노출이 많은 계절인 만큼 팔, 다리등의 몸매 관리도 중요하다. 팔 다리와 겨드랑이에 난 털을 제거해 주는 제모제품부터 지방 세포들이 쌓여 울퉁불퉁하게 뭉친 엉덩이나 복부, 허벅지등의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슬리밍 제품은 좀 더 자신있는 노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리, 어깨등 옷 밖으로 드러나는 곳곳에 바를 수 있는 ‘보디 펄’이나 ‘보디 파우더’등의 전신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를 좀 더 섹시하고 돋보이게 해준다.

▲센스있는 ‘여름향기’= 여름 이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고 혹은 좋지않은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러한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물론 잘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땀 냄새를 줄이고 아예 땀이 나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발이 예뻐야 진짜 미인= 1년내내 답답한 신발과 양말 안에서 고생하던 발에게 여름은 탈출의 기회다. 이외로 발이 못생겨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거친 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풋 케어 로션’을 비롯해 발을 매끄럽게 하고 각질을 없애주는 ‘풋 스크럽’ 등의 발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예쁘고 깔끔한 발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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