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서 드뷔시까지 ‘佛 타는 밤’

생상서 드뷔시까지 ‘佛 타는 밤’

세계적 피아니스트 ‘폴김’공연 오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승인 2006-06-23 00:00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대전
▲ 폴김
▲ 폴김
문화예술의전당은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23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김을 초청한다. ‘생상’을 비롯해 ‘메시앙’등 다양한 불란서 작곡가로 구성된 피아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폴김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해설을 곁들여 진행된다.

폴김은 불란서의 위대한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Olivier Messiaen)음악의 국제적인 권위자이며 지적인 성실함과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또 그는 메시앙뿐만 아니라 리스트, 베토벤, 라벨, 스트라빈스키, 찰스 아이브스 및 20세기 음악을 집중 연구 및 연주해 미국음악 교수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1년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사회학 연구팀이 주관한 ‘21세기를 이끌어나갈 미국 문화예술인’중에 뽑혀 동양인 최초로 선정된 영예를 안았다. 현재 뉴욕 롱아일랜드대학 음악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날 공연에서 폴김은 프란시스 풀랑의 ‘야상곡1번’, 카미유 생상의 ‘토카타 F# 단조’, 올리비에 메시앙의 ‘8개 프렐류드’일부,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기쁨의 섬’등을 섬세한 음색과 무한계의 테크닉으로 불란서 음악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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