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련 싹트다 |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은 루마니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루마니아 출신 예술가 율리아 헐러우체스쿠의 수채화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양국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첫 전시를 시작해 순회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루마니아의 국보급 화가 헐러우체스쿠의 대표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1924년생인 헐러우체스쿠는 원로작가로 ‘비카즈 지역의 음유시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여류화가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1947년부터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 40개 도시에서 150여회에 걸친 전시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원로작가다.
▲ 시기슈아라 성의 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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