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종덕)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 연주회를 22일 오후7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코플란드의 ‘평범한 사람을 위한 팡파레’로 문을 여는 연주회 1부에는 해군군악대, 충남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 소프라노 한예진이 출연해 쥬페의 ‘경기병’서곡, 캔더의 ‘뉴욕뉴욕’, 강준일의 ‘마당’을 선보인다.
2부에는 아산시립합창단과 당진군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경복궁타령’, ‘2006월드컵응원가 메들리’로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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