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꽂이

  • 문화
  • 문화/출판

새책꽂이

  • 승인 2006-06-20 00:00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인문·사회과학

▲개발정치와 녹색진보(조명래 지음, 환경과생명)=신개발주의와 녹색 국가, 녹색 진보 등의 화두로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녹색 변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1만6000원.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김욱 지음, 행복한마음)=유명인사들의 지혜를 모아 어떻게 사는게 옳은 것인지, 절망과 시름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 8500원.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함영준 지음, 위즈덤하우스)=한국인의 자신감과 긍정적 낙관을 불러일으켜 21세기를 한국인의 시대로 만들고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밀알이 될 것이다. 1만원.


문학·예술

▲아인슈타인을 위하여(마크웨이클리 지음, 변용란 옮김, 미토스북스)=인간성을 담보로한 과학과 윤리의 대립이라는 현실적 문제제기와 아울러 그 속에서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가치인지를 일깨워준다. 9500원.

▲사랑이 사랑에게(최숙희 지음, 예담)=SBS 파워 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인기코너에서 들려주는 100가지 사랑이야기. 9500원.

▲미인의 가면 3권(알렉산더 매콜 스미스 지음, 이나경 옮김, 북@북스)=홈스나 미스 마플 등 클래식한 사립탐정의 틀을 깬 새로운 코지(Cozy) 미스터리로 영국 최고 출판상인 ‘올해의 작가상 수상작’. 8500원.

▲햇살 가득한 은순이의 방(오하라 다카코 지음, 이성현 옮김, 스카이미디어)=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던 오피스걸이 알뜰한 남편을 만나 진정한 삶을 찾는 이야기. 9000원.


역사·교육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청전 스님, 지영사)=20년동안 인도에서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모시고 수행하며 히말라야 설산들과 인도, 네팔, 티베트, 중국의 성지를 순례한 기록. 1만3500원.

▲붓다, 행복의 길을 보이다(담마난다. 아노마 마힌다 지음, 홍종욱 옮김, 장승)=미신, 증오, 두려움을 극복해 광명, 자애, 행복과 위엄으로 가는 붓다의 가르침을 소개한 책. 9000원.

▲공부의 즐거움(김열규 외 지음, 예담)=‘공부의 달인’ 30명이 학창시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이 걸어온 공부의 길과 이에 얽힌 일화를 소개. 1만1000원.

▲은퇴없는 삶을 위한 전략(데이비드 마호니. 리처드 레스택 지음, 유은실 옮김, 허원미디어)=우리의 뇌와 몸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뇌를 사용함으로써 건강한 백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활지침서. 1만1000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정상신 대전성모여고 총동문회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