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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 ‘엑스키퍼 2.0’출시

  • 승인 2006-06-19 00:00
  • 정문영 기자정문영 기자
유해 사이트 등 종합차단 SW



대덕연구개발특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 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유해동영상 차단, 유해사이트 차단 게임중독 방지 등 3가지 주요 차단 서비스를 묶은 인터넷 유해물종합차단 SW ‘엑스키퍼 2.0’을 출시했다.

이번 지란지교의 엑스키퍼 2.0은 다양한 차단 기능들을 강화하고 통합해 토털 차단 서비스가 가능해진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이 SW는 국내외 음란동영상을 24시간 수집 분석한 데이터를 DB화해 차단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특징을 갖고 있다.

사용자 PC에 엑스키퍼가 설치되면 유해음란동영상만 구분해 삭제할 수 있고 음란물을 받았더라도 재상이 되지 않는다.

또 PC와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간의 파일 이동시 PC에서 실행 가능한 음란동영상 파일의 이동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오치영 지란지교 사장은 “이번 신제품이 유해동영상 등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통합 소프트웨어로 차단시장의 지각 변동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키퍼 2.0의 월 사용료는 3300원(부가세포함)으로 기존 사용자는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엑스키퍼 홈페이지(http://www.xkeeper.com)뿐만 아니라 안철수연구소와 포털사이트 야후, 드림위즈, 엠파스, ISP업체 하나포스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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