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각종 기업 및 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직접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과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행사를 통한 판매 수익금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한다는 데에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간 아모레카운셀러들을 대상으로 ‘알뜰 재활용품 기증 행사’를 진행, 총 2만여명이 참가해 모두 2만5000여점의 물품이 모여 각 지역에서 모인 기증품을 해당 지역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